건축설계팁1 타일의 물성별 분류 | 도기질, 자기질, 포세린 건축 설계나 인테리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타일은 주로 소성 온도와 흡수율에 따라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도기질, 자기질, 그리고 포세린로 나누지만, 최근에는 기술과 시공법의 발달로 이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질과 포세린 타일의 용어 혼용은 실무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혼란을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각 종류의 특성과 현재 시공 방식의 변화, 그리고 용어 혼동의 배경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1. 도기질 타일 (Ceramic Tile)낮은 소성 온도에서 제작되어 흡수율이 높고 밀도가 낮아 가볍습니다.몰탈(모르타르) 떠붙임 방식으로 시공이 용이하여 과거에는 벽체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요즘에는 단열재처럼 물을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외장 마감으로는 지양되며, 주로 내부 벽 마감재로 사용됩니다.. 2025. 6. 5. 이전 1 다음